위험한지 모르고 지나가는 위암 초기증상 혹시 나도 위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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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에도 위험하고

몸에 이상을 느끼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몸에 어떠한 증상이 있는데 “그냥 별거 아니겠지” 하고 넘어갔다가 큰 병을 마주하게 될 수도있습니다.

자그마한 증상에도 다시 한번 돼 짚어보고 금방 낫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을 하셔야 하는데,

의외로 병원을 안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다가는 나중에 더 큰 병을 불러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몸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위암에 걸리는 분들이 많아 위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인데요.

위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은 위선암이며, 이 외에도 드물게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 그리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을 발생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위장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한국에서 폐암, 간암과 함께 암 사망률 상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위암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위암은 어는 한가지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파일로리균, 위암 관련 질병, 식생활, 흡연, 음주, 그리고 가족력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력에 있어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환경적인 요인에서는 먹는 음식의 종류가 위암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16년 미국암연구소(AICR)와 세계암연구기금(WCRF)는 유전을 제외한 위암 발병 3대 요인이 과음, 비만, 가공욕 과다섭취라고 발표했습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위산 속에서도 살 수 있는 나선형 세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위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영이 위암 발생에 독립작으러 관여한다고 인정ㅇ하기에는 자기 의학적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여러 대규모 역학 연구들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률이 높은 나라에서 위암의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고되었습니다.

  • 흡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병 위험도가 3배 정도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남녀간 식생활 차이가 별로 없음에도 남자의 위암 발생이 여자의 2배 가까운 것은 남성의 흡연율이 여성보다 높다는 사실과 연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담배연기에는 인체에 아주 해로운 청산가스, 비소, 페놀 등을 포함한 69종의 발암물질과 7,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 음주

장기간에 걸친 다량의 음주는 위암 발생위험을 1.5-2배 가량 증가 시킵니다. 장기간의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만성 위염을 유발시켜 최종적으로 위암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 가족력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사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위암 발생률이 2배로 증가합니다. 유전요인보다는 가족의 생활환경 특히 식생활 내용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됩니다.


위암의 증상은?

소화가 잘 안 되고, 식후 상복부가 거북하고 불쾌하고, 명치 끝이 아프고, 공복 시 또는 식후에 속이 쓰리고,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고, 트림을 자주 하고, 구토 및 토혈을 하고, 입맛이 없거나 음식 삼키기가 힘들고, 혈변을 보고, 몸무게가 줄어들고, 피로감과 현기증을 느끼고, 배에 혹이 만져지고, 황달이 생기고, 가스가 차면서 대변 보기가 힘들고, 숨이 차면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대개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증상이 있다고 해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위 내용에서 언급한 증상들이 모두 다 나타나는 게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언급된 증상들 중에서 본인이 자각하기 쉬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토혈 및 구토, 혈변, 황달인데, 이 증상들이 없이 위암이 진행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때문에 토혈/구토, 혈변, 황달이 없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염과 증상이 비슷해서 가볍게 넘어가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임상적으로 알기 어려우므로 조기에 위암을 발견하려면 내시경 검사가 권고됩니다.


위암 예방법

1차적인 예방법은 암이 유발될 소지를 가능한 줄이는 것 입니다.

짠 음식, 자극성 강한 음식, 불에 탄 음식, 불에 탄 음식, 부패한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어릴 때부터 삼가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의 칼슘 성분은 위점막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B,C,E와 칼슘, 칼륨, 그리고 엽산의 적절한 섭취도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암 예방에 도움된다고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항산화물질이 있습니다. 활성산소로 인한 몸의 손상과 노화를 막아주는 성분입니다. 비타민E와 C, 베타가로틴, 셀레늄,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입니다. 이러한 항산화 영양소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암 예방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항암 효과가 있다는 음식물을 많이 소개하고 있지만, 몇 가지 음식만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렇게 위암에 관련해서 알아봤습니다.

암은 생명에 위협을 주는 병으로 항상 조심해야하니, 미리 몸관리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