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2월이 끝나가고 있으니, 따듯하고 푸근한 계절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봄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두릅의 효능
‘산나물의 제왕’ 이라고 불리는 두릅은 봄이 제철로 이른 봄에 먹는 별미 중에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향기를 갖고 있으며 성질이 평이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재료입니다.
비타민C, B1, 칼슘 외에도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두릅!
두릅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우선 두릅은 두릅나무에 열리는 새순을 말하며, 모두채 또는 목말채라고도 불립니다.
두릅은 땅두릅과 나무 두릅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땅두릅 효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에서 잘라낸 것을 말하고, 나무 두릅은 나무에 열리는 새순을 말합니다.
두릅에는 독특한 향이 있어 데쳐서 먹거나 튀김,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두릅은 단백질을 비롯하여 사포닌과 식이섬유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봄나물의 제왕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건강에 유익한 효능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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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두릅나무 껍질은 당뇨병 치료에 사용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혈당을 낮추고 혈중 지질을 낮추는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이런 효과는 두릅 속에 사포닌 성분 때문입니다.
특히 뿌리 쪽 껍질에 다량 함유 돼 있고, 껍질에는 진통 효과가 있어,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서 한방에서는 관절염과 신경통 치료 약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릅은 사포닌 말고도 비타민A가 많습니다. 단백질과 지방, 당질, 섬유, 회분, 칼슘, 인, 철분 까지 많은 영양소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두릅에는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의 여러 항산화 성분들도 골고루 들어 있어,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큽니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처럼 외부로부터의 세균의 유입이 쉬운 봄철에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릅에 함유된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은 혈 중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작용을 하여 혈관의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동맥경화를 비롯해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각종 혈관성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에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주고, 혈 중 지질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당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릅은 천연 소화제로 쓰일 만큼 소화력을 향상하고, 위장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효과가 됩니다. 또한 잦은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두릅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과 사포닌, 비타민, 각종 미네랄 성분들은 체내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피로를 해소하고, 기력을 보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두릅에는 독특한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이 있는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치마다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활력이 넘쳐나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이라면 두릅을 많이 먹으면 머리도 맑아지고 잘 때 편안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두릅에 다량 함유된 칼륨 성분과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들은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외에도 여러 독소나 염증이 체내에 쌓여 발생하는 부종 증사을 개선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릅은 다이어트할 때 챙겨 먹어도 좋습니다.
두릅은 100g에 21kcal 로 열량이 낮고, 다른 나물보다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비타민A와 C, 섬유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도 개선 됩니다.
두릅은 몸에 염증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성분들을 억제해 주고,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두릅에 들어있는 칼슘 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비타민D와 칼슘이 만나면 흡수가 더 빠르고, 비타민D를 함유한 등푸른 생선이나 우유 등을 두릅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두릅 뿌리 효능도 좋으니, 건조하여 달여 마시면 관절염이나 중풍 등의 증상에도 도움이됩니다!
두릅 먹는 법
은 향기가 강하고 흰색으로 가지가 없으면서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두릅 순은 너무 자라면 맛이 없기 때문에 작고 덜 핀 것이 좋습니다.
잎이 녹색이며 너무 피지 앟는 것, 잎줄기에 붙은 가시를 만졌을 때 아플 정도로 싱싱한 것으로 고르는걸 추천합니다.
은 소금을 넣어 끓인 물에 데친 후 초장을 찍어 먹거나 돼지고기구이와 곁들어 먹으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은 하루동안 불린 녹두의 껍질을 제거하고 믹서에 되직하게 갈아주고, 두릅과 송이버섯을 썰어 양념한 후, 얇게 저미 소고기를 양념하고 살짝 구운 뒤 2차로 한번 더 구워줍니다.
두릅, 소고기, 송이버섯 순으로 꼬챙이에 꿰 한쪽 면만 밀가루를 발라 갈아준 녹두를 발라 지져내면 두릅적이 완성됩니다.
는 두릅을 씻어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짜고 물에 진간장, 집간장, 설탕, 식초를 넣어 끓인 후 식혀서 항아리나 보관 용기에 두릅을 넣고 푹 잠기게 달인 간장을 붓고, 1,2 주 지난 뒤 간장을 따라내고 다시 끓여 식힌 후 부어주고, 한달 뒤 한번 더 반복해줍니다.
두릅장아찌는 3개월이 지나야 섭취가 가능합니다.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맛있습니다!
은 두릅을 다듬어 큰 것을 반으로 갈라 데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생명치를 발라 깨끗이 씻어줍니다. 산나물은 살짝 데쳐 머기 좋게 자르고 두릅, 멸치와 섞어 된장, 소금을 넣어줍니다.
그 후에 대파와 밀가루를 혼합해 시루에 김이 오르면 쪄내면 완성입니다.
지금까지 두릅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